일본 여당인 자민당이 재일동포 모임에 3년만에 대표단을 보냈습니다.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열린 재일본 대한민국 국민단 신년회에는 누카가 후쿠시로 의원을 비롯해 자민당 의원 9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년동안 민단 신년회에는 자민당 의원 한 두 명이 개인 자격으로 왔을을 뿐 당 대표단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행사에는 최근 아베 신조 총리의 특사로 방한했던 일한 의원 연맹 간사장인 누카가 의원 외에도 가와무라 다케오 당 선거대책위원장 등 자민당 의원들이 얼굴을 비췄습니다.
공명당에서는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를 비롯해 12명, 민주당은 오하타 아키히로 대표 대행 등 12명이 참석하는 등 의원 53명이 오늘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야마구치 대표와 오하타 대표 대행, 공산당의 시이 가즈오 위원장 등은 인사말에서 재일한국인에 대한 일본 지방선거 투표권 부여에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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