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가 빠른 속도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차가 가격 인하로 맞대응에에 나섰습니다.
현대차가 이달 초 쏘나타와 제네시스 등 중대형 차량의 가격을 인하한 데 이어, 기아차도 오늘 K9과 뉴 쏘렌토R의 첨단·편의 기능을 조정하고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이런 움직임은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시장 확장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현대·기아차의 국산차 시장 점유율은 82%에 달했지만 수입차도 처음으로 점유뮬 10%를 돌파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수입차 업체들은 올해 40종의 신차를 발표하고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고객층을 부유층에서 중산층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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