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가 첫눈에 반한 유하나 항공사 모델 시절…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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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용규가 아내 유하나가 항공사 모델이었던 당시 사진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동반 출연해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용규는 “겨울에 전지훈련을 가면서 공항에서 티켓팅을 하는데, 그 앞에 사진이 붙어있는데 여자분이 정말 예뻤다. 티켓팅 하던 직원한테 누구냐고 물어 이름을 알아냈다”라고 전했다. 당시 항공사 모델이었던 유하나의 사진을 보고 첫 눈에 반했던 것.

이용규는 “전지훈련을 가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다. ‘이 여자 한 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는 사람들을 총동원해 연락처를 아는 데까지 정말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용규는 유하나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알고 지낸지 2년 만에 실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하나-이용규 부부는 결혼한지 1년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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