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이용규와 탤런트 유하나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처음 만나 결혼 발표를 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 이용규와 유하나 부부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5일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슈트 차림의 이용규와 레드 재킷을 멋스럽게 어깨에 걸친 유하나는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하나는 “남편과 직접 얼굴을 본지 4개월 만에 결혼을 한 건 맞는데 서로 알고 지낸지는 2년이다”라며 빠른 결혼으로 인해 오해를 받아왔던 속사정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신년특집으로 이용규-유하나 부부 외에 박신양, 김정태, 김형범, 유현상-최윤희 부부, 정가은, B1A4 바로, 산들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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