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야식 배달하는 여신님? '청앨' 팀에 야식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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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 신승우)의 김유리가 스태프들을 위해 야식배달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청담동 앨리스’에서 극중 지앤의류 디자인실장 신인화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유리는 지난 5일 추위와 바쁜 스케줄로 고생하는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100인분의 야식을 준비했다.

이날 김유리는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스태프들에게 손수 야식을 꼼꼼히 챙겨줘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실 김유리는 이번 야식 전달 외에도 직접 만든 쿠키를 스태프들에게 선물할 정도로 드라마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김유리는 극중 도도하고 차가운 냉미녀 이미지와는 달리 다정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촬영장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리의 야식배달 현장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식 나눠주는 모습이 여신”, “훈훈한 모습이네”, “김유리-박시후도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한세경(문근영 분)과 차승조(박시후 분)의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차승조가 아버지와 신인화 앞에서 한세경을 결혼할 사람이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 전개에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는 ‘청담동 앨리스’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5분 11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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