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생활 만족도가 아시아 6개 나라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국과 중국, 인도, 태국 등 6개 나라의 직장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만족도를 물은 결과, 한국은 60.7%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민이 생활 불만족의 이유로 가장 많이 지목한 것은 경제적 곤궁으로, 85.7%나 됐습니다.
경제 성장은 실감하지 못하는데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한국인들의 생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6개 나라의 평균 생활 만족도는 76.8%였고, 가장 높은 나라는 인도 91.7%였습니다.
인도인의 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은 경제 성장이 지속되면서 연 10% 이상의 임금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생활의 질 향상을 실감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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