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즈 킹덤', 美 고담 어워즈 작품상 수상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2012년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영화 '문라이즈 킹덤'(웨스 앤더슨 감독)이 2012 고담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수사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고담 어워즈는 세계적인 권위의 인디영화 전문영화상이자 독립영화의 오스카라 불리는 영화상. '문라이즈 킹덤'은 베니스 영화제 화제작 '더 마스터'를 제치고 2012년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햇다.

미국 개봉시 꾸준히 흥행기록을 갱신하며 전미 최고의 슬리퍼 히트작으로 떠오른 '문라이즈 킹덤'은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잡지 필름 코멘트의 2012년 베스트 무비 부문에서 '홀리 모터스', '더 마스터'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뉴욕 일간지 빌리지 보이스에서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영화 4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문라이즈 킹덤'은 1965년 여름의 끝, 폭풍우가 몰아치기 전 뉴 펜잔스 섬에서 벌어진 발칙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1월 31일 국내에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프라인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오프라인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