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새해 첫 어닝시즌 앞두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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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보다 0.38% 떨어진 13,384.2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는 0.31% 내려간 1,461.89, 나스닥 종합지수는 0.09% 하락한 3,098.81로 마감됐습니다.

재정절벽 협상 타결로 지난 주 주가가 크게 오른 데다 실적 발표에 대한 불안한 전망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 기업들은 오늘(8일)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가 실적 발표를 시작해 웰스파고 등 주요 기업들이 이번 주 실적을 공개합니다.

시장에서는 지난 4분기 기업 실적이 좋지 않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미국 정치권의 연방 정부 채무 한도를 늘리는 협상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립으로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공화당은 증세가 모두 끝났다며 추가 세금 인상안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수 없다는 태도지만, 민주당은 세금 감면 축소 등을 통한 증세가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미국은 다음 달 중순까지 채무 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고 지난 2011년 8월처럼 국가 신용등급 강등 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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