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 연애를 하겠다는 의사를 당당히 표현해 눈길을 끈다.
2기 출연자들의 본격적인 만남이 펼쳐질 리얼 데이트 스토리 tvN ‘더로맨틱&아이돌’ 9회에서 지나가 첫 만남 상대를 만나기 직전 소속사의 이사와의 통화 중 “저 오늘 남자 만날게요!”라며 연애에 바로 돌입할 태세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더로맨틱&아이돌’ 2기는 청춘남녀가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더로맨틱’의 아이돌 버전으로 지나(G.NA), 쥬얼리 예원, 스피카 양지원, 투엑스 은영, FT아일랜드 종훈, 비투비 민혁, 제국의아이들 케빈, 빅스 엔이 출연해 한층 더 로맨틱한 연애 이야기를 전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서로 취향이 맞아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취향 셔플’을 통한 흥분 가득한 첫 만남과 매일 밤 제작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마음 문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2기는 1기 출연자들과는 또 다른 캐릭터의 아이돌들이 모여 한 층 더 두근거리고 새로운 연애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기 출연자 지나는 앞으로 펼쳐질 3박 4일간의 제주도 데이트에 앞서 남다른 각오를 보여주며 풋풋한 웃음을 전달할 계획.
지나는 첫 만남 상대를 만나러 가면서 “제 노래 중에 소개팅의 설렘을 표현하는 노래가 있는데, 당시에는 잘 이해되지 않던 감정이 지금은 정말 이해된다”라며 기분 좋은 긴장감을 전한다. 또 제작진을 향해 “저 괜찮아요?”를 연발하며 이성 앞에서 예쁘게 보이고 싶은 평범한 여자의 마음을 대변하며 리얼한 연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첫 만남 직전 소속사 이사와의 통화에서 신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본격적인 연애를 할 것임을 선포한 지나의 모습에 제작진도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지나가 출연한 ‘더로맨틱&아이돌’은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CJ E&M]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