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가 정글에서 비박에 난색을 표시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무인도에서 첫 번째 비박을 하게 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솔미는 “이렇게 새로운 경험에 대해 의미는 있지만 왜 여기 와있는 거야?”라며 “좋은 집 놔두고 정글에 와서 잘 생각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라고 병만족에게 질문을 했다.
이에 김병만은 “여기서 잘 생각은 안했지. 집도 멋있게 짓고 낮에 도착했으면”라며 “진짜 오늘 긴장 많이 했어. 미르도 많이 놀랐겠지만 여기 오면서 체력소모를 많이 했잖아”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미르는 “전 진짜 쉽게 생각했거든요”라며 “인터뷰 때도 ‘수학여행 가는 기분이다’라고 했고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라며 정글이 쉽지 않음을 토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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