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겨울을 대표하는 표현으로 3한4온이 있죠.
3일 정도 한파가 몰아치고 나면 이후에 4일 정도는 온난해지는데요.
하지만 올 겨울은 3한4온이 아니라, 3일 정도는 심하게 춥고, 그 이후에 4일 정도는 보통 정도로 또 추운 그야말로 3극한 4한이라는 표현을 써야할 것 같아요.
토요일인 내일(5일) 오후 부터 다음 주까지가 이 뒷부분에 해당이 됩니다.
세밑한파를 몰고왔던 고기압은 이미 많이 약해지고 있지만, 저 뒤에 또 다른 고기압이 힘을 키우면서 계속 찬 공기를 공급해주기 때문에 추위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거고 약해진 고기압 틈으로는 기압골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전국 토요일인 내일 오전에,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역에는 약한 눈발이 날리겠고 충청지방은 대체로 맑고 아침까지 많이 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내일, 대체로 맑겠고 아침기온 영하5도 아래지만 낮기온은 영상으로 올라서 야외활동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아이들이 좋아해요! 크랜베리로 만드는 영양간식>
- 볼에 체에 친 밀가루와 통밀가루, 황설탕,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준다.
- 핸드 블렌더에 위의 가루들과 자른 버터, 우유를 넣고 한 덩어리가 될 때까지 갈아준다.
- 반죽에 건크랜베리를 넣어주고 반죽을 꺼내 밀가루를 뿌려가며 넓게 펼쳐준 다음 랩으로 감싸 30분간 휴지시킨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예열한 오븐에서 노릇한 갈색이 나도록 구워준다.
네, 다음주에는 기온의 변화가 크지 않고 평년보다 조금 더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 주변은 대부분 맑지만 하노이는 흐리겠고 런던과 파리도 흐리고 로마는 맑겠습니다.
하지만 밴쿠버에는 비가 토론토에는 눈이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