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현영, TV조선 ‘부부젤라’ 통해 MC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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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이후 엄마로 돌아온 방송인 현영이 MC로 복귀한다.

‘S라인 골드미스’에서 결혼과 임신, 출산 등 새내기 주부로 거듭난 현영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 따르면 현영이 ‘칼로 물 베기 쇼 - 부부젤라’(이하 ‘부부젤라’)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나선다.

‘부부젤라’는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 라는 모토로 매주 독특한 배우자 때문에 고민이 끊이지 않는 부부들이 출연해 말 못했던 고민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코치들과 함께 현명하고 명쾌한 해법을 찾아가는 신개념 부부솔루션.

현영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변함없는 S라인 몸매와 진행 실력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혼 생활 얘기를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아줌마다운 솔직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결국 웃으면서 끝날 수밖에 없는 상황 등 자신만의 부부생활 노하우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영은 녹화를 마친 후 “결혼과 출산 후 세상을 보는 눈이 확 달라졌다”며 “‘부부젤라’ 진행을 하면서 결혼 생활을 오래한 연예인 선배님들의 조언도 듣고, 전문가 코치들의 전문 지식과 사례를 들으니 결혼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박영훈 PD는 “살림과 육아 모두 똑 소리 나게 해내고 있는 현영이 가세함으로써 신세대 부부의 고충과 부부생활법을 전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부부공감 랭킹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코엔 스타즈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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