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외국인들이 25조 원 가량의 주식과 채권을 사들이면서 상장증권 보유액이 사상 처음으로 5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인들이 작년 12월 말 현재 상장주식 411조 6천억 원과 상장채권 91조 원 등 총 502조 6천억 원의 상장 증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말 현재 외국인의 주식 보유규모는 전체 시가총액의 32.2%로 2011년 말의 30.4%보다 1.8% 포인트 올랐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주식 보유액이 외국인 전체의 39.9%를 차지했고 영국이 11.1%, 룩셈부르크 6.5% 순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은 작년 한 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17조 6천억 원을 순매수하고 채권시장에서는 7조 4천억 원을 순투자했습니다.
세계적 유동성 증가와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외국인의 한국 채권 보유규모도 작년 말 현재 91조 원으로 월말 잔고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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