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시아파 순례자 대상 폭탄테러…2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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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시아파 순례자를 노린 차량폭탄 테러가 일어나 어린이를 비롯해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60km 떨어진 무사이브에서 폭탄을 장착한 승용차가 폭발해 시아파 신자들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폭탄은 카르발라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모인 순례 군중 한복판에서 터졌습니다.

3일은 예언자 무함마드의 손자 이맘 후세인의 순교를 추모하는 '아슈라'로부터 40번째 날이 지난 것을 기리는 아르바인 축제의 절정을 맞는 날입니다.

시아파 축제일 동안 시아파 신자들은 자주 수니파 무장반군의 공격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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