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3일)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을 지명하고 국회에 임명동의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후보자가 28년간 법원에 재직한 헌법 분야 권위자로 헌법재판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장에 지명됐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후보자 인선 과정에서 박근혜 당선인과 충분한 조율을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동흡 후보자는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지난 78년 판사에 임용된 뒤 각급 법원 판사를 두루 거쳐 2006년 헌법재판관에 임명돼 6년간 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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