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초대형 이미지 건물 래핑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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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SMTOWN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뜨거운 인기를 체험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2일 오후 새 앨범 ‘I Got a Boy’ 홍보차 SMTOWN 팝업스토어를 깜짝 방문했으며 소녀시대가 등장하자 현장은 한꺼번에 몰려든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뤄 소녀시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SMTOWN 팝업스토어는 1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서울 명동 롯데 영플라자 내 1층 팝업전용매장 ‘더 스테이지(The STAGY)’와 지하 1층 이벤트 공간에서 열린다. 소녀시대 새 앨범 ‘I Got a Boy’ 관련 상품들, SM 아티스트와 관련된 200여 개의 다양한 스타 상품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SMTOWN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기간 동안 롯데 영플라자 외벽에는 가로 40m, 세로 22m의 초대형 소녀시대 이미지가 래핑 되는 색다른 프로모션도 함께 펼쳐져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지난 1일 발매된 소녀시대 정규 4집 ‘I Got a Boy’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벅스, 몽키3 등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함은 물론, 음반 역시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과 음반 모두 정상을 휩쓰는 저력을 과시, 가요계에 불고 있는 소녀시대 열풍을 확인시켜줬다.

한편, 소녀시대는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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