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
패셔니스타 차예련은 오는 10일 MBC 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신개념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TOP Designer’의 MC를 맡게됐다.
‘TOP Designer’는 국내 최초 CEO형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신개념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차예련은 수차례 패션 프로그램 MC를 맡아온 만큼 베테랑 MC의 노련함을 뽐낼 예정이다.
MC를 맡은 차예련은 "도전자들의 실력이 너무나 뛰어나 설렌다. 엄청난 실력의 도전자들과 최고의 심사위원과 함께하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 패션 프로그램 MC로서 품위를 지켜 나가겠다. 지켜봐 달라."며 제작진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패션 디자이너들의 숨막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에서 MC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장윤주, 윤승아, 이소라 등 쟁쟁한 패셔니스타들이 타방송사의 패션 MC로 활약하는 가운데 차예련이 넘치는 매력과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TOP Designer’는 1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동대문 D쇼핑몰의 디자인 컨퍼런스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의 상금과 동대문 D 쇼핑몰 운영 자금이 1년 동안 지원된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