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로 입국한 탈북자는 천 5백여명으로 1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의 잠정 집계결과, 지난해 국내로 입국한 탈북자는 천 508명으로 2천 706명을 기록했던 1년전에 비해 55.7%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입국 탈북자는 2001년 천명대를 돌파한 이후 2006년부터 2천명을 넘어섰다가 이번에 다시 천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김정일 위원장 사망 등을 계기로 북중 국경지대와 중국 내에서 탈북자 단속이 강화된 것이 탈북자 감소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로 입국한 탈북자 수는 모두 2만 4천 613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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