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연예계에 진출한 중국 출신 방송인 손요가 한국 며느리가 된다.
손요는 “S전자에 근무 중인 동갑내기 한국 남성과 4월 13일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다문화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미녀들의 수다’에서 당찬 개념 발언으로 주목을 모은 손요는 이후 방송활동을 이어가며 ‘이것이 차이나’, ‘니하오 중국 쿵푸소년 장비’ 등 서적을 발견하며 방송과 저서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손요의 결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가정 꾸리게 된 것 축하해요.”, “행복한 다문화 가정을 꾸리세요.”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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