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한정된 복지예산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고루 미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추세가 양극화의 골을 더욱 깊게 하면서 막대한 복지 수요를 유발하고 있다"며, 복지예산이 낭비없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미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지금 우리 사회는 계층간, 세대간 갈등이 확산되고 국론이 나뉘고 있다"면서, "이런 분열 요인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선진 일류국가에 도달할 수도, 세계와의 무한경쟁에서 이길 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기를 맞아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우리나라를 선진일류국가로 견인해야 할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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