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임시 거주지에서 여러 차례 화재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4천 명 이상이 집을 잃게 됐다고 케이프타운의 한 관리가 밝혔습니다.
케이프타운 시 당국은 헬리콥터와 구조대 등을 동원해 화재 진화에 나섰지만 돌풍 때문에 불길이 번지는 걸 막지는 못했습니다.
케이프타운 시의 재난 관리 담당자는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부주의하게 알코올을 사용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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