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CF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1일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비와 김태희가 지난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여러차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비의 적극적인 구애로 지난 9월부터 만남을 시작했다.비가 외출을 나온 짧은 시간에도 김태희를 찾아와 만나는 등 열성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비와 김태희의 열애설의 진위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두 사람이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소셜 커머스 업체 쿠팡의 CF가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 CF는 비가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것으로 김태희와 비가 연인 컨셉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메이킹 영상에서 비는 말끔한 수트를, 김태희는 붉은색 오프숄드 드레스를 입고 있다. 비와 김태희는 컨셉트에 맞춰 다정다감하게 춤을 추고 있지만 어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 비는 현재 국방 홍보지원대 소속으로 복무 중이며, 김태희는 오는 3월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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