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타들이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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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13년, 새해에, 첫 인사드리는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올 한 해 희망찬 계획 다들 세우셨나요? 시청자 여러분들, 복 많이 받으시라고 스타들이 전해 온 새해 인사, 준비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에서 투닥투닥하면서 큰 웃음을 주고 있는 커플이죠? 송지효-이광수 씨가 활기찬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 마음 한 뜻으로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또 지난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로 주목받았던 배우 류승룡 씨는 직접 쓴 편지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올해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세배를 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고요. 친필 편지에 이어 작품 속 대사를 인용해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한 스타도 있군요. 박보영 씨죠. ‘2013년 기다려!’ 이 말은 영화 ‘늑대 소년’에서 박보영 씨가 송중기 씨를 조련할 때 했던 대사입니다. 역시 센스가 돋보이네요. 그런가하면, 반가운 얼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 초, 교통사고를 당한 시크릿 멤버들 중에서도 부상이 깊은 징거 씨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지만요, 새해를 맞아 멤버들과 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 인사에 나섰습니다. 스타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 한해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올해는 계사년 뱀띠 해죠? 올 한해, 활약이 기대되는 뱀띠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평정한 가수 싸이 씨 1977년생 뱀띠인데요. 싸이 씨는 올해 미국에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죠. 자신의 해를 맞은 만큼 그 기를 받아서 ‘강남스타일’에 이어 또 한 번 '싸이 열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요. 배우 중에는 싸이 씨와 동갑내기인 '연예계 대표 꽃미남' 원빈 씨가 있습니다. 원빈 씨는 2년 전 출연한 영화 ‘아저씨’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이 없었죠. 현재,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원빈 씨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돌 빼놓을 수가 없겠습니다. 우리 한류를 이끌고 있는 정말 대단한 아이돌 그룹이죠? 소녀시대는 모두 9명의 멤버들 중에서 무려 6명이 1989년 생 뱀띠라고 합니다. 리더 태연 씨를 비롯해 제시카, 써니, 효연, 유리, 티파니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오늘(1일) 소녀시대 컴백과 함께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입니다. 자신의 해를 맞아 결혼을 하는 뱀띠스타도 있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중 사상 최초로 웨딩마치를 울리는 원더걸스의 선예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오는 26일 선교사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는 선예 씨. 일생일대의 중요한 순간을 자신의 해인 뱀띠 해에 맞게 됐습니다.

1월 가요계에 별들이 쏟아집니다. 가요계 대형 가수들이 새해 첫날부터 잇달아 컴백하고 있는데요.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우리 가수들, 누가 있는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먼저, 최강 걸 그룹 소녀시대 보고 계십니다. 새해 인사와 함께 오늘 전격 컴백하는데요.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를 발표했어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색다른 변신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담아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신곡 무대는 이번 주 각 방송사의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다음, 소녀시대 컴백 이틀 뒤인 오는 3일에는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씨가 신곡을 발표합니다. 그동안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았던 백지영 씨. 이번 타이틀 곡 ‘싫다’는 이루마 씨의 피아노 연주가 잘 어울리는 그런 곡이라고 합니다. 기대가 되죠. 한편, 가수 활동을 잠시 접고 최근 연기 활동을 벌여왔던 스타들도 다시 가요계로 돌아옵니다. 멤버 전원이 연기자로 변신한 록밴드 씨엔블루는 오는 14일, 1년여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사흘 뒤인 17일에는 JYJ의 멤버 김재중 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하네요.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앞으로 활발한 활동 기대해보겠습니다.

지난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톱스타 커플'이죠? 이병헌-이민정 씨. 두 사람은 열애를 공개한 뒤에도 공식석상은 물론이고 함께 하는 모습을 좀처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한 연예매체 카메라에 딱! 포착됐는데요. 12월의 어느 날, 한 장소에 도착해 차에서 내린 두 사람! 이 날 운전은 이민정 씨가 했고요. 이병헌 씨는 조수석에서 내렸습니다. 추운 날씨에 두 사람은, 팔짱을 꼭 낀 채 다정하게 걷는 모습이었는데, 시종일관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이민정 씨. 사랑에 빠진 여인의 모습이 이런 걸까요? 이병헌 씨 역시 여자친구를 살뜰히 챙기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네요. 두 사람, 커플 패션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죠? '공개 연애'를 선언한 이병헌-이민정 씨와는 달리,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한 '배우 커플'이죠? 류덕환-박하선 씨. “친구사이”라고 해명한지 사흘 만에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또 다시 열애에 대한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보시면요, 류덕환 씨가 박하선 씨의 헝클러진 머리를 정리해주고 있는 모습 보실 수가 있겠죠. 이 사진입니다.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하고 수영도 하며 즐거워 보이더라”는 목격담까지 이어져서 과연 두 사람, 친구사이가 맞는지, 궁금증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개그맨 정현수 씨의 수상 소감, 어떡하죠? 정말 말이 씨가 됐네요. 그제,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정현수 씨. 상을 받은 뒤 “'개그투나잇'의 경쟁 프로그램이 영국 프리미어리그”라면서 “기성용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는 날이면 시청률이 떨어진다”고 말했죠. “프로그램 시청률이 올라가려면 기성용 선수가 부상을 당해야 하는데”라고 나름 재치 담은 발언을 했는데, 이게 화근이 됐습니다. 실제로 지난 주말, 기성용 선수가 부상을 입으면서 정현수 씨의 수상 소감이 논란이 된 건데요. 풀럼과의 경기에서 정강이 부분에 타박상을 입은 기성용 선수. 정현수 씨는 SNS를 통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네요. “절대로 다른 감정이 있어서 한 말은 아니”라면서 “경솔했다”고 말했는데요.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의 멘트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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