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위는 계수조정소위를 열어 새해 예산안을 처리해 전체회의로 넘겼습니다.
여야는 이에 따라, 오늘(31일) 밤 10시 40분에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이번 예산은 내년 2월 말 출범할 '박근혜 정부'의 첫 살림살이이자, 19대 국회 출범 이후 처음 처리되는 것입니다.
소위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은 정부가 편성한 342조5천억 원에서 5천억 원 순감한 342조 원 규모입니다.
이에 앞서 여야는 제주해군기지 예산 2천9억6천600만 원을 둘러싼 막판 진통으로 예산안 처리를 미뤄왔지만 관련 예산을 그대로 두되 '제주해군기지를 민·군 복합형 관광 미항으로 건설한다'는 부대의견을 첨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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