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비대위원장 인선 난항…다음 달 10일쯤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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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패배 이후 민주통합당 진로의 로드맵을 마련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박기춘 신임 원내대표는 오늘(31일) 비대위원장 선출을 목표로 했지만, 계파 간, 세력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비대위원장 선출 시점이 다음 달 10일 쯤으로 늦춰졌습니다.

정성호 대변인은 "박 원내대표는 비대위 선출을 위한 당무위-의원총회 연석회의를 다음달 10일 전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또 "박 원내대표가 다음달 초부터 상임고문단과 전직 당 대표, 원내대표단, 시도당 위원장들을 순차적으로 만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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