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고성능 무인기 '글로벌 호크'를 한국에 판매하겠다는 미국 정부의 계획을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인터넷판 사설에서 북한 전역을 작전 반경에 두는 이 무인기를 한국이 보유할 경우 위기 국면에서 돌발적인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을 높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글로벌 호크의 한국 판매가 미사일기술통제체제의 구속력을 약화시킬 개연성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재를 포함해 북한에 대한 압력 수단을 유지하는 일이 중요하다면서도 미 정부가 '전략적 인내'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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