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유인태 의원은 사형집행 중단 15주년을 맞아 19대 국회에서 사형제도 폐지 법제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 의원은 시민.종교단체 회원들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하고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인 한국에서 사형제도 폐지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사형제 폐지는 폭력과 죽음의 문화가 생명과 평화의 문화로 변화하는 첫 걸음이자, 인권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의원은 지난 1973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올해 2월 무죄 판결을 받았으며, 그동안 사형폐지 운동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