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2014년 만료되는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원자력 공동연구에 필요한 '원자력 기술이전 협의'를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한·미 양국간 원자력 기술 이전과 관련된 실무 협의를 끝내고 각국이 내부적으로 이를 검토하는 단계"라면서 "양국의 내부 절차가 마무리되면 협의도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은 그동안 협의한 문안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면서, 이번 실무 협의를 어떤 형식으로 문서화할지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양국간 원자력 기술이전 협정이 체결되면, 한·미 양국이 지난해 4월부터 진행 중인 파이로프로세싱, 즉 건식 재처리 연구가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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