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리더십을 발휘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김병만 없이 정글로 떠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개인 촬영 때문에 뒤늦게 출발하게 된 것.
이동하고 있는 병만족 차안에는 침묵이 흘렀다. 다들 김병만 없이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던 것. 그때 추성훈이 리더십을 발휘했다.
추성훈은 “여자친구 얘기를 해봐라”라며 노우진에게 말을 걸었고 추성훈은 “병만이가 올 때까지 추성훈의 정글이다”라며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했다.
추성훈은 식량을 구입하러 갔을 때도 “병만이가 올 때까지 내가 다 책임질 테니깐 다 사”라며 동료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병만족과 제작진은 고산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겪을 험난한 여정을 짐작케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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