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무료 메시지 서비스 '조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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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무료 메시지 서비스 '조인'을 내놨습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마트폰끼리는 물론 일반 휴대전화에도 무료로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앱을 깔지 않은 상대방에게도 보낼 수 있고, 동시에 99명까지 전송 가능합니다.

[윤형식/SK텔레콤 상품기획팀장 : 독자적으로 통신사들이 관리하는 자체적인 장비들을 이용하다 보니까 신뢰성, 안정성 측면에서 더 낫다고 보는거죠.]

통화하는 도중에 자신의 위치를 전송할 수도 있고, 촬영한 영상을 동시에 상대방과 볼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가입자의 90%쯤 되는 정액 요금제 가입자들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행사 기간은 일단 내년 5월까지지만, SK텔레콤이 앞으로도 계속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혀 다른 통신사들도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SNS 등으로 거침없이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카카오톡, 라인 같은 스마트폰 무료 문자 서비스에 자극받은 통신사들이 매출 감소를 각오하고 조인을 출시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LTE 가입자 유치를 위해 보조금 전쟁을 벌이던 통신사들이 무더기 영업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방통위는 보조금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허용 한도인 27만 원 이상 보조금으로 지급한 경우가 3사 모두 40%대로 드러났다며, 위반율에 따라 최장 24일에서 20일까지 신규 가입자 모집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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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출액을 기준으로 최고 68억 9천만 원에서 21억 5천만 원까지 과징금도 함께 부과했습니다.

[전영만/방송통신위원회 시장조사과장 : 돈에 의한 경쟁이 되면 안 되고, 요금과 서비스에 의한 경쟁이 되어야 하지 않느냐, 그런 차원에서도 제재를 하고 있고요.]

영업정지 조치는 다음 달 7일부터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통신사를 변경하지 않고 번호나 기기만 바꾸는 업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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