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태안유류피해보상 관련 이건희 국회출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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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에 대한 주민 피해보상 문제와 관련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국회 증인 출석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태안 유류피해 대책특위' 민주당 간사인 박수현 의원은 "서해안 유류오염 사고가 지난 7일로 5주년이 지났는데 피해 해결은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며 "이 회장을 직접 증인으로 출석시키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지역발전출연금과 관련해 삼성이 기존에 출연한 천억원 외에 피해주민대책협의회에서 요구하는 5천억원을 낼 것을 협의해왔는데 삼성은 회사 경영 여건상 8백억원만 낼 수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또 오는 31일로 종료되는 태안 유류피해 대책특위의 활동 기한을 내년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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