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인해 고용이 움츠러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3만 827개를 표본 추출해 조사한 결과 3분기 구인 인원은 58만 6천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별 변화가 없었고 이중 채용 인원은 49만 2천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6.7% 증가했습니다.
고용부 한 관계자는 경기악화로 구인은 늘지 않았지만, 실제 채용인원이 증가한 것은 구직자들이 눈높이를 낮춰 취업해 인력수급 불일치 현상이 다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적극적인 구인 활동에도 충원치 못한 미충원 인원은 9만 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 줄었고, 미충원율은 16%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3%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정상적인 경영ㆍ생산활동을 위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인력인 부족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천 명 줄어든 26만 7천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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