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연구소 "KSTAR, 17초간 고성능 안전운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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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오늘 올해 한국형 초전도 핵융합장치인 KSTAR가 '고성능 운전조건'을 17초간 유지하고, 플라즈마는 21초간 안정상태를 지속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고성능 운전조건'은 자기 밀폐형 핵융합장치를 운전할 때 플라즈마를 가두는 성능이 2배 증가하는 현상으로,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해서는 장시간 '고성능 운전조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STAR는 플라즈마의 불안정한 움직임 때문에 '고성능 운전조건'의 한계인 10초를 넘기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초전도 자석을 이용해 5천만 도에 달하는 고온의 플라즈마와 진공 용기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핵융합연구소는 또 KSTAR 실험에서 플라즈마의 압력비를 이론상 한계까지 높이는 데 성공했으며 2차원 첨단 전자영상 진단장치 2대를 이용해 '플라즈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의 발생·제어 과정을 3차원적으로 분석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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