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수출액 10년 사이 3.7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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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간 우리나라의 담배 수출액은 3.7배로 불어났지만 수입액은 정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관세청의 `최근 10년간 담배 수출입 동향' 자료를 보면 담배 수출은 2002년 1억5천629만달러에서 2011년 5억7천205만달러로 늘었다.

수입은 3억4천373만달러에서 3억4천110만달러로 변화가 없었다.

지난 10년간 수출은 연평균 16% 성장했다.

이에 따라 담배 무역수지는 2004년부터 흑자를 냈다.

지난해 최대 수출 대상국은 아랍에미리트, 최대 수입 대상국은 필리핀이다.

관세청은 "2002년에는 수입이 수출의 2.2배 수준이었으나 지난 10년간 수출이 꾸준히 늘어 작년에는 수출이 수입의 1.7배가 됐다"며 "수출입 모두에서 교역대상국가 수가 늘어나며 다변화도 진행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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