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태국 어린이들은 유달리 코가 긴 다른 산타의 방문에 아주 기뻐하고 있습니다.
어제(24일), 태국 아유타야 지역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한 산타는 바로 코끼리인데요.
학생들이 아주 신이 났습니다.
길다란 코로 선물을 척척 감아올려서 두 손 뻗어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재빠르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답으로 간식을 내밀자 흥겹게 스텝을 밟았습니다.
아주 흥이 넘치는 코끼리죠.
이 학교는 해마다 성탄 전날에 코끼리 산타를 초빙해 왔는데요.
작년 이맘 때에는 큰 홍수가 있어서 만날 수 없었습니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코끼리 산타!
성탄절 기쁨도 두 배로 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