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산둥 성에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이 지역 얀타이 시에는 지난 토요일(22일) 하룻밤 새 30cm의 눈이 쌓여 주말 내내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산둥 성 동부의 바다에선 온종일 칼바람이 불어 바닷가가 통째로 얼어붙었습니다. 영하 15도의 기온에 강력한 바람이 더해져 파도는 육지에 닿자마자 얼어붙었고, 해안 시설물엔 단단한 얼음 막이 생겼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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