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패배 뒤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오늘(24일) 사퇴한 박지원 전 원내대표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선관위를 구성했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오늘 당무위원회 뒤 가진 브리핑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김우남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관위를 구성했다"며 "위원장에게 위원 구성 권한을 위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해찬 당 대표가 사임한 상황이라 당 대표 선임을 위한 임시 전당대회를 열기 위해 오는 28일 오전 임시 전당대회 개최일 결정 목적의 중앙위원회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문재인 전 후보의 대표 권한 대행은 유효하지만 비대위원장 지명은 법적.통상적 대표권한과는 다른 것이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안했다"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당헌ㆍ당규에 따라 다음 달 20일까지 선출되는 신임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까지 겸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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