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자국산 위성 '나히드' 내년 2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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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자국산 위성인 '나히드'를 내년 2월 2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현지 일간지 테헤란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란 항공 우주국은 위성 개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주기술의 날'인 오는 2월 2일 나히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새벽'이란 뜻의 관측용 소형 위성 파즈르호와 샤리프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샤리프호도 내년 3월말 전에 발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각 위성에 접목된 기술과 임무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국방장관은 지난 6월 '이맘 호메이니 우주센터'로 명명된 우주센터를 조성하고, 이곳에서 신세대 인공위성 '톨루'를 궤도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우주공간 평화이용 위원회 창립 회원국인 이란은 지난 2009년 국산 기술로 제작한 인공위성 오미드를 처음 발사한 이래 지난해 6월과 지난 2월 라사드1호와 나비드호 발사에 각각 성공하며 우주개발 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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