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도시 약탈행위 지속…500여명 체포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치솟는 물가와 빈곤층 확대로 아르헨티나 대도시에서 약탈 행위가 지속되면서 약탈 행위자 체포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23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치안 당국은 지난 20일부터 약탈 현장에서 약 5백명을 체포했습니다.

최근 약탈 행위는 관광도시로 유명한 남부의 산 카를로스 데 바릴로체 시에서 시작됐습니다.

브라질 언론은 복면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주민 수백 명이 슈퍼마켓에 몰려가 식료품과 가전제품 등을 약탈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치안 당국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에 경찰 3천여명을 배치해 약탈행위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노동계가 약탈 행위를 뒤에서 조종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지만 노동계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노동계의 파업과 시위에 이은 약탈 행위는 인플레율 상승과 빈곤층 확산 등으로 사회적 불만이 고조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