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무장관, 영국에 "EU 탈퇴 협박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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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영국의 EU 탈퇴 가능성 제기를 겨냥해 EU를 협박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오늘(23일) 독일 유력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독일은 영국이 EU에 남기를 원하지만 영국의 EU 탈퇴 언급이 독일을 협박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은 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EU 탈퇴 국민투표 논의가 위험한지를 묻는 질문에 영국 동료가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국민투표는 불확실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973년 EU회원국이 된 영국은 지난달 EU 정상회담에서 EU의 중기 예산 증액안에 제동을 걸면서 EU와 갈등을 표면화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당시 영국의 EU 회원국 유지를 지지하지만 현재의 위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일부 권한을 되가져오기 위한 조정을 원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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