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찬반 논란에 휩싸인 새 헌법 초안이 2차 국민투표에서도 과반의 찬성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무르시 대통령의 지지세력인 무슬림형제단이 밝혔습니다.
무슬림형제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시간 어제 실시된 2차 국민투표의 잠정 집계 결과 70% 이상의 유권자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슬림형제단은 이어 투표율은 30%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실시된 1차 국민투표에서는 32%의 투표율에 56%의 찬성표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무슬림형제단의 한 관리는 1·2차 국민투표의 합산 찬성 득표율이 약 63.8%로 집계됨에 따라 새 헌법 초안이 가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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