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공기 또 센카쿠 접근…日 전투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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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해양국 소속 항공기가 센카쿠 상공 부근에 접근해 일본 전투기가 발진하는 상황이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의하면 중국 국가해양국 소속 소형 프로펠러기 한 대가 어제(22일) 오전 센카쿠 북방 약 120㎞까지 접근해 대응 차원에서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긴급 발진했습니다.

중일 양국 간 센카쿠 상공 대치는 지난 13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 13일 중국 항공기의 센카쿠 접근을 파악하지 못한 항공자위대가 이번에는 레이더로 탐지해 즉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일본의 난징 대학살 75주년인 지난 13일 센카쿠 상공에 자국 항공기를 진입시킨 데 이어 미국 상원이 현지시간으로 그제 센카쿠의 행정관할권이 일본에 있다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을 계기로 두 번째 진입 시도를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화통신을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매체들도 일본 방위성 발표를 인용하는 형식으로 "지난 13일과 마찬가지로 해양감시 항공기인 B-3837기가 댜오위다오 북방 100㎞까지 비행했고 일본 자위대 소속의 전투기가 긴급 대응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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