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네티컷 주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이후 미국 총기협회가 총기규제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자 각계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총기협회의 웨인 라피에르 부회장은 "총을 든 악한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총은 든 선한 사람뿐"이라면서 모든 미국 학교에 무장경비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일선 학교 당국과 사법부, 정치인들은 일제히 협회의 입장이 "망상적"이고 "편집증"에 빠진 것이라며 공격을 퍼붓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학교에 무장 경비를 배치하는 것이 학교를 안전하게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총기규제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마이크 퀴글리 민주당 의원은 "총기협회가 의미 있는 제도개선과 안전을 위해 상식적인 행동을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면 자신을 속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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