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인수위 인선 구상…이르면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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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3일)은 인수위 인선 구상에 몰두하고, 이르면 내일부터 인선발표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강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외부 일정 없이 자택에 머물며 이르면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될 인수위 인선 구상을 가다듬을 예정입니다.

박 당선인 측 핵심관계자는 "대통합의 정신을 살리면서 참신성을 갖춘 인물을 찾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인수위원장부터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은 새로운 인물이 발탁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선적으로 발표될 당선인 비서실장으로는 당선인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최경환, 유정복 의원과 권영세 전 의원 등이 거론됩니다.

인수위 사무실은 창성동 정부중앙청사 별관에 설치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박 당선인은 트위터를 통해 성탄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해서 나눔과 사랑의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국민들이 기다려온 국민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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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정상들의 당선 축하 친서도 잇따랐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차기 지도자인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 노다 일본 총리, 그리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 박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일본의 차기 총리인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는 특사를 파견해 친서를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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