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 공식일정 최소화 인수위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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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21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인수위원회 구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 당선인측은 인수위원회는 민생공약 실천을 위한 실무형 위주로 구성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의 규모도 100명 안팎으로 최소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당선인의 후보 비서실장었던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이 비서실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새 정부에서 일체의 임명직 직책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당선인의 핵심측근으로 꼽히는 이 의원의 백의종군 선언은 국민통합을 위해 대탕평 인사를 약속한 박 당선인을 뒷받침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친박계인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지난 10월 "박근혜 후보가 집권하면 백의종군의 연장선에서 어떠한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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