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폭설까지…정부 배추값ㆍ난방비 비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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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잦은 한파와 폭설로 불안해진 농작물 수급과 난방비 문제를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비축한 겨울배추 3천톤을 설 성수기와 가격 급등기에 방출하고, 농협과 계약재배한 겨울배추 5만4천톤은 개학 시기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설채소 재배농가에 면세유를 차질없이 공급하도록 관련 기관과 협조할 방침입니다.

고질적인 난방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열 난방기 등 신재생에너지와 보온덮개, 수막시설 등 에너지 절감시설의 보급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일부 가공식품 업계가 국제곡물가격 상승을 빌미로 가격을 올릴 가능성에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가공식품 가격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당ㆍ편승 인상에는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가공식품 가격 인상으로 개인서비스 요금도 오를 수 있다며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는 상하수도료 등을 인하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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