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주요 도시에서 대학생 수천 명이 '겨울 장미 혁명'이라고 이름 붙인 '학비 보조금 개편' 요구 시위를 벌였습니다.
그제(19일) 저녁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의회 의사당 앞 수천 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학비 보조를 받으면 국내에서 취업하도록 한 규정이 '기회균등'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면서, 정부에 '일자리 확충'을 요구했습니다.
헝가리는 지난 9월 학기부터 대학생들이 학비를 보조받으면 보조받은 기간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기간에 헝가리에서 의무적으로 취업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해 시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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