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와 한류 열풍으로 내국인 해외 관광과 외국인 국내 관광 수요가 함께 늘면서 지난달 국제 항공여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국제선 항공여객은 38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국제선 여객으로는 역대 최다 실적입니다.
노선별로는 동남아시아가 지난해 11월보다 17.3% 늘어 가장 상승폭이 컸고, 중국 13.8%, 유럽 13.6%, 미주 6% 등 일본을 제외한 다른 노선의 이용객도 증가했습니다.
국제선 여객 분담률은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가 66.9%로 3분의 2를 넘겼습니다.
이 중 저비용 항공사의 분담률이 지난해보다 3.3% 포인트 증가한 8.4%를 차지했습니다.
국토부는 겨울 휴가철 해외 여행객 증가에 겨울방학으로 인한 유학생 귀국과 국내 대학생 해외 연수 등이 더해져 이 달 국제여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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