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전제한 뒤 "다음주 내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 간 회동이 열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금열 대통령실장이 박 당선인에게 축하인사를 하기 위한 일정을 금명간 (박 당선인 측과)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하 대통령실장과 이달곤 정무수석이 박 당선인을 찾아 축하 난을 전달하면서 이 대통령과의 만남 일정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07년 제17대 대선 때는 19일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고 다음날 당선증을 교부받은 뒤 9일이 지난 28일에 노무현 대통령과 이 당선인 간 회동이 이뤄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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