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8대 대통령선거,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마지막 유세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대통령의 시대를 열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8) 부산·경남에서 대전을 거쳐 서울로 올라오는 경부선 유세로 대선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윤수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민생과 국민통합의 새로운 길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번 대선이 자신의 마지막 정치 여정이 될 것이라며 최초의 여성 대통령 시대를 열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이제 새로운 변화와 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최초 여성 대통령의 시대를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박 후보는 증권거래소를 방문해 주가 동향 등을 점검한 뒤 자신이 당선되면 코스피 3000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경남 창원으로 내려가 부산과 대전을 거쳐 서울로 올라오는 경부선 거점 유세을 펼치며 막판 지지세 결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정권교체는 실패한 참여정부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저녁 8시 15분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대규모 합동 유세를 벌입니다.
박 후보는 선거운동 종료시각인 자정까지 서울 명동 등 도심을 돌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